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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X임효섭X소주연 '돌담병원' 첫 임무, 국방부 장관...진경 "응급실은 절대 비워줄 수 없다" 걸크러쉬 매력 폭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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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성경, 임효섭, 소주연이 ‘돌담병원’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서우진(임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 윤아름(소주연 분)이 본격적으로 ‘돌담병원’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재는 본원의 정직 처분을 피하기 위해 분원인 돌담병원으로 오게 됐고, 서우진은 본원에서 해고를 당해 돌담병원으로 내려오게 됐다.

서우진은 “돈이 필요하다.”고 말해 김사부(한석규 분)으로부터 “다시 돌아가라.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지만 “천 만 원이 필요하다. 그것만 해결해주시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 ‘돌담병원’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 편 ‘돌담병원’으로 파견을 온 윤아름(소주연 분)은 응급실 식구들과 인사를 한다. 박은탁(김민재 분)을 마주하고 “잘생기셨다.” 라고 이야기를 하여 묘한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냈다.

한 편 돌담병원에는 응급상황이 발생한다. 훈련을 주관하던 국방부 장관이 타고 있던 차가 기사가 의식을 잃으며 추락하게 된 것. 장관 측에서는 “응급실을 전부 비워달라.”고 요구하지만 돌담병원 수간호사 오명심(진경 분)은 “그건 불가능하다. 아무리 장관님이라고 하셔도 응급실 통제권을 넘겨드릴 수는 없다. 우리는 응급환자를 받아야 한다.” 라고 똑부러지게 대응했다.

응급수술에 들어가게 된 서우진과 차은재는 “생각보다 상황이 안 좋다.”며 당황하지만 침착하게 응급 수술에 들어가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2016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속편으로 강원도 정선의 돌담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화 21시 4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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