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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첫방’ 이동국 감독, FC슛돌이 VS 춘천 스푸츠 클럽 첫 시합…초대 감독 김종국은 슛돌이 모습에 흐뭇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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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첫방송이 나오게 됐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첫방송’에서는 김종국과 양세찬의 진행으로 시안이 아빠겸 축구 선수 이동국이 FC슛돌이의 감독을 맡게 됐다.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방송캡처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방송캡처

 

이번 7기 슛돌이들은 강원도 남부지역인 태백, 삼척, 동해에서 모인 이경주, 박서진, 김지원, 전하겸, 이우종, 변지훈, 이정원으로 7명의 축구 신생아들로 구성됐다. 아직 실력은 미지수이지만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아이들인데 이기는 축구가 아닌 즐기는 축구를 배워나가게 될 예정이다.

이동국 감독은 FC슛돌이들을 훈련시키면서 천방지축 혼란 속에서 훈련을 했지만 저절로 아빠 미소가 이어지게 됐다.

또한 훈련이 끝나고 식사를 마친 후에 FC슛돌이는 6개월간 훈련을 받은 '춘천 스포츠 클럽'과 시합을 하게 됐다. 김종국은 FC슛돌이 초대 감독으로 활약했었는데 14년 만에 돌아와서 감회가 새로운 표정으로 슛돌이 들과 케미를 이뤘다.

또 이동국은 FC슛돌이에게 각자의 포지션을 알려주고 '춘천 스포츠 클럽'의 선수들의 구호소리에 FC슛돌이도 리더를 뽑고 구호를 외쳤고 "어차피 아직은 초보이기 때문에 즐기면서 시합을 할 것"을 당부하며 응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해서 친구가 필요한 아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KBS2 예능 프로그램‘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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