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김종국과 양세찬이 14년 만에 돌아온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김종국과 양세찬이 14년 만에 돌아온 방송을 진행하게 됐는데 둘은 평소 SBS예능 런닝맨을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어서 둘의 캐미가 기대가됐다.
'날아라 슛돌이' 원년 멤버인 김종국은 세찬이랑 새프로, 재미 있을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지난 2005년 1기부터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수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2020년 7기로 새롭게 부활을 알리며 1기때부터 전속 캐스터로 활약한 이병진이 함께했고 축구선수 이동국과 이강인 스폐셜 감독이자 멘토로 참여했지만 아이들에게는 감독이 아닌 시안이 아빠로 보이면서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FC슛돌이들은 감독 이동국 앞에 모이면서 "아저씨 왜 왔냐? 시안이 아빠 아니냐?"라고 하면서 혼란의 훈련을 하게 됐다. 이동국은 FC 슛돌이와 함께 첫 훈련을 하는 김종국과 양세찬에게 "이 기분을 안다. 이 훈련 끝나면 9시에 딥슬립을 할거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해서 친구가 필요한 아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KBS2 예능 프로그램‘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