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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솔비X세븐, "고음의 끝을 보여주겠다" 여전한 가창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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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솔비와 세븐이 여전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78회에서는 김숙과 박나래가 '이크'와 '에크' 콤비로 힙합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박나래와 신나게 '필'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두 사람은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 후 마무리까지 '스웨그' 가득한 포즈로 마무리했다.

딘딘은 이에 "뒷모습 봤는데 약간 어머님들이었다"고 웃으며 말했고 이어 박나래와 김숙은 라나에게 준비한 개인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어 라나는 춤을 준비했다고 자신있게 밝히며 솔로 가수 다운 멋진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라나의 퍼포먼스 실력에 MC들은 모두 깜짝 놀랐고, 라나는 준비한 댄스를 멋지게 펼쳐보였다.

이어 러시아 전통 춤까지 선보인 라나. 라나는 허리춤에 손을 얹고 콩콩 춤을 추며 빙글빙글 가볍게 도는 등 멋진 전통춤을 보여줬다. 션은 "너무 잘했어요"라고 박수를 쳤고 딘딘도 라나의 춤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박나래는 션에 "이제 지누션도 변화가 필요할 땝니다"라고 말했고 "보컬 하나 있어야 되거든요"라고 전했다.

솔비는 "저는 2020년에 첫방송이고 그래서 '날아오르다'라는 의미로, 체리 필터의 오리날다 준비해봤어요"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황금 보컬' 솔비의 무대에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귀에 익숙한 전주가 들려왔고 솔비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솔비의 가슴이 뻥 뚫리는 무대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숙, 박소현, 박나래, 산다라박이 4MC로 출연하는 해당 방송은 매주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는 연말을 맞아 '비디오스타' 2019 어워즈, 'WARA' 특집이 방영된 바 있으며 뮤지컬 배우 한지상, 배우 박철민, 가수 방미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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