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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윰댕, 신장 이식 후 변한 외모 "쏟아진 악플에 힘들었다" (3)

  • 조현우 기자
  • 승인 2020.01.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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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윰댕이 신장 이식으로 변한 외모에 쏟아졌던 악플에 굉장히 괴로웠다고 얘기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

7일 8시 55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도서관(나동현)과 윰댕(이채원) 부부의 일상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대도서관은 자신이 방송하는 작업실과 장비 등을 공개하며 편집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생방송을 할 때는 어떤 마이크를 쓰는지를 설명했다.

변함없이 열과 성을 다해 성실하게 방송을 한 덕분에 대도서관은 현재까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말한다. 방송에 들어간 대도서관과 더불어 윰댕도 곧 방송을 준비했다. 윰댕은 방송에서 대도서관과의 일상을 풀어놓기도 했고 "약간 옆에서 찍으면 얼굴이 많이 부어있거든요. 그래서 편집하는 분한테 잘라달라고 말했거든요"라고 웃었다.

윰댕은 "사람들이 저에 대한 시선이 '얼굴이 왜 저러지?' 그런 식으로 바라봐서 (밖에도) 못 나갔는데 그때도 방송은 계속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랜만에 보는 분 중에 제 외모에 대해서 많은 악플을 쓰는 분들도 있었고, 일을 계속 해야 했기 때문에 방송 끝나면 울면서도 했었어요. 방송 켜기 전에 그렇게 싫었던 건 아마도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방송 켜는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라고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한달에 한 번은 꼭 병원에 간다는 윰댕, 이채원씨. 주사를 맞은 윰댕은 5년간의 스테로이드 치료로 더이상 나빠질 수 없을만큼 신장이 나빠졌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버지한테 신장을 받은 것만 제 기능을 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의사는 윰댕에 "일단 회복이 되었잖아요. 작년 1월이었네"라며 소견을 이어갔다. 

이어 가장 큰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가 있다며, 윰댕은 20kg까지 쪘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의사는 "그래도 이 정도로 조절하시는 거 보면 대단한 의지력의 소유자시다"라고 말했다. 윰댕은 면역을 돕는 약과 스테로이드제를 먹으며 "사실 이게 매일 먹는 약이에요. 평생 먹어야 할 약이죠"라고 말했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셀러브리티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보여주며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유명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만의 소중한 가치관 등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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