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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제작진 뭉쳤다…영화 ’우아한 만찬’, 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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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조커’ 제작진이 다크 코미디로 돌아온다. 1월 개봉을 확정한 ‘우아한 만찬’이 그 주인공으로,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아한 만찬’이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우아한 만찬’은 사업 출범 기념 파티, 예정에 없던 손님 베아트리스와 그녀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업가들의 웃픈 저녁 만찬을 그린 다크 코미디로 지난 10월 개봉해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조커’ 제작진이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조커’를 통해 한 인물의 희비극을 짜임새 있게 그려낸 제작진은 ‘우아한 만찬’으로 자본주의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일침에 정점을 찍는다. 폐부를 찌르는 현실 풍자와 유머, 그리고 은유로 가득한 ‘우아한 만찬’은 러닝타임 내내 특유의 블랙 유머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전망이다. 

㈜더쿱
㈜더쿱

실제로 앞서 개봉한 해외에서는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선댄스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전미비평가위원회상 수상 등 세계적인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우아한 만찬’은 다크 코미디답게 거침없는 대사와 신랄한 웃음으로 극을 이끈다. 특별한 장치 없이 오롯이 배우들의 연기로 채워진 영화는 베아트리스 역을 맡은 셀마 헤이엑을 필두로 존 리스고, 에이미 랜덱커, 코니 브리튼, 데이빗 워쇼프스키, 클로에 세비니, 제이 듀플래스가 만찬에 참석한 사업가 부부로 등장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82분간의 ‘우아한 만찬’을 꽉 메운다. 

배우들은 한정된 공간에서 팽팽한 대화로 긴장감 넘치게 극을 끌어가며 밀도 높은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관객들까지 ‘우아한 만찬’의 세계로 초대하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보라색의 고풍스러운 배경 위로 가지런히 세팅된 테이블은 “당신을 저녁 식사에 초대합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 속 디너 파티를 향한 호기심을 높이며 7인의 캐릭터가 펼칠 ‘우아한 만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캐시(코니 브리튼)의 집에 발이 묶여버린 베아트리스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흥미를 더한다. 테라피스트인 베아트리스가 출장 치료를 갔다가 차가 고장나 버린 것. 

데리러 올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캐시의 집에 머물게 된 그녀는 뜻밖의 저녁 식사에 초대되고, 거절할 새도 없이 자신의 말만 하고 사라지는 캐시의 모습과 잔뜩 당황한 베아트리스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갑작스러운 초대에 급하게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베아트리스. 이어 “온몸을 옥죄는 다크 코미디”라는 카피와 함께 베아트리스와 대비되는 화려한 복장의 손님들이 도착하고, 그들을 바라보는 베아트리스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공개되며 순탄치 않을 시간을 예고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조커’ 제작진의 다크 코미디 ‘우아한 만찬’은 1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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