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지수원이 차예련이 그토록 찾던 친딸인 줄 모르고 막말을 하고 이훈이 최명길의 정체를 파헤치게 됐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46회’에서 인철(이훈)이 캐리 정(정미애, 김도연)이 30여 년 전 죽은 미연(최명길)과 같은 교도소에 수감됐던 사실을 알게 됐다.
인철(이훈)은 캐리의 뒷조사를 지시했던 인철은 정미애(김도연)와 죽은 차미연(최명길)이 같은 교도소에서 복역한 것도 모자라 재소자 시절 같은 방을 썼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졌다. 인철(이훈)은 "차미연하고 정미애 두 사람이 같은 방을 썼다는 거야"라고 하며 깜짝 놀라게 됐다.
과거 차미연(최명길)은 출소 후에도 정미애(김도연)와 여인숙서 방을 썼고 캐나다 가족들에게 가려는 정미애가 화재사고로 사망하자 차미연을 사망 신고하고 자신은 정미애로 신분 세탁을 했다.
윤경(조경숙)은 아들 해준(김흥수)을 특허 도용 범인으로 몰고 간 남편 재명(김명수)을 종용했다. 윤경은 재명에게 "서원장이랑 당신이 한 짓 책임져요"라고 화를 냈고 재명은 "아들이 늙은 아버지를 위해서 그거 하나 못해"라며 해준에게 책임 전가를 했다.
또한 세라(오채이)는 은하에게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 전화를 걸어서 "스폰서 제대로 물었다. 앞으로 갑질 장난 아닐 거다"라고 제니스에 대해 경고했다. 은하는 특허도용 문제로 만난 제니스가 "노라하고 안하면 없던 일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은하는 제니스에게 "이렇게 악연으로 얽히는 걸 보면 우리가 전생에 인연이라도 있었나보다"라고 하면서 친딸인 줄 꿈에도 모르는 행동을 하면서 은하가 제니스가 그토록 찾던 큰 딸 홍유라인지 언제 알수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