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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사진전 굿즈, 판매 시작 3분만에 품절…프리미엄 방지 대책에도 프리미엄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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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마무(MAMAMOO) 문별이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사진전의 도록과 엽서가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

비젠트몰은 7일 오후 5시부터 문별의 사진전 '동지(同志)'의 도록과 엽서를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들에 따르면 프리미엄 거래를 방지하고, 더 많은 팬들이 정상적인 경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주문 제한을 뒀다.

비젠트몰 홈페이지
비젠트몰 홈페이지

공지에 의하면 10일 오후 5시까지 아이디 1개당 1건, 1인당 최대 2개로 수량을 제한했다. 또한 10일 오후 5시가 넘어갈 경우 비회원 주문 및 복수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준비된 엽서와 도록은 판매 시작 3분만에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 덕분에 이미 다수의 중고거래 사이트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매물이 올라오는 등의 현상이 벌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플미 방지 대책을 걸어놓고 수량을 적게 푸는 건 뭐야", "모든 굿즈가 한정판이네", "그냥 예약제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문별은 2014년 마마무(MAMAMOO)로 데뷔했다. 팀에서 래퍼를 맡고 있는 그는 자신의 랩 파트를 직접 작사하는 등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11월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으로 컴백하며 'HIP'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마마무는 최근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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