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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 조세호에 섭섭했던 이유는? “내가 그렇게 미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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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조세호에 서운함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그렇게 미웠니? #조세호 #가자미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9 KBS 연예대상’에 출연했을 당시 신봉선 뒤로 조그맣게 보이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봉선은 조세호의 모습을 확대,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웃음으로 승화했다.

신봉선-조세호 / 신봉선 인스타그램
신봉선-조세호 / 신봉선 인스타그램

이를 본 조세호는 “사랑해요. 신봉선”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눈이 부셔서 그런 걸 수도”, “써니님 슈트가 어떤 드레스보다 멋졌음”, “언니가 예뻐서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은 KBS 20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 코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그는 셀럽파이브로 다양한 음악 활동 및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송은이와 오랜 우정을 자랑하며 그의 소속사 1호 연예인의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성형 고백을 과감하게 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6일 신봉선에 이어 셀럽파이브 멤버인 김신영이 송은이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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