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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엽, "멘탈 강한 줄 알았는데"…‘15년차 배우에게 던져진 무분별한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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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에 출연중인 배우 차엽이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4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배우 차엽이 주목됐다. 연봉 협상을 앞두고 "5억"이라는 연봉을 놓치지 않으려 백승수(남궁민)과 이세영(박은빈)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 

특히나 엔딩 맛집으로 소문난 ‘스토브리그’는 서영주(차엽)가 백승수의 무릎에 양주를 붇고 이에 분노한 이세영이 서영주를 향해 잔을 던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엽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은 약 24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드림즈 포수 서영주를 연기한 차엽에게 무분별한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배우 차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수 많은 악플을 보고 무너졌다"며 "그래도 오늘 생일이라고 축하해 주신 지인분들이 염려와 축하해 힘을 복돋아봅니다"(중략)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플은 그냥 흘려보내세요!응원하는 침묵의 다수가 더 많습니다", "스토브리그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팬입니다 형님..악플 읽지마세요..ㅜㅜ" 등 차엽의 악플에 함께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차엽은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다. 영화 ‘더킹’, ’암전’, ‘보통의 연애’를 통해 조연을 맡아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구해줘2’ 종영 이후 ‘스토브리그’를 통해 한해를 맞았다. 

차엽은 올해 데뷔 15년째를 맞았다. 앞으로 드림즈의 포수 서영주 역으로서 뿐만 아니라 그의 향후 작품의 행보 역시 주목된다.

차엽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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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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