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러 - 아르헨티나’, 첫 번째 티저 영상 공개…강하늘 내레이션으로 화룡점정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 2')가 2월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번엔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JTBC는 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피츠로이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르헨티나 피츠로이의 환상적인 풍경이 담겼다. 더불어 안재홍과 강하늘, 옹성우가 차 안에서 바깥의 경치를 보며 감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강하늘의 "트러블러가요~ 아르헨티나를 갔대요~ 2월 첫방송!"이라는 내레이션이 깔린 뒤 짤막한 티저 영상이 마무리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아아앙 티저 떴다ㅠㅠㅠ", "너무 짧아ㅠㅠㅠ", "옹성우 하얘가지구 귀엽다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 초 이제훈과 류준열의 조합으로 쿠바로 떠났던 '트래블러'는 이번에는 아르헨티나로 향할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 '동백꽃 필 무렵', '열여덟의 순간' 등 2019년에 화제의 중심이었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세 배우의 조합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시즌을 연출했던 최창수 PD와 홍상훈 PD를 비롯해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모두 다시 뭉쳐서 탱고의 고장으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숨겨진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한 데 이어 하루만에 첫 번째 티저 영상까지 게재한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가 다음엔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지 궁금증을 키운다.

JTBC '트래블러2'는 2020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