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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김희철 열애에 모모 친언니 SNS에 “한국말 못하니 이래도 된다” 악플 세례…네티즌 비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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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모모가 김희철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팬들에게 심경을 밝힌 가운데, 한 악플러가 모모의 친언니의 SNS에 악플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모모의 친언니 히라이 하나의 인스타그램에 성희롱적 글을 남기면서 "모모 친언니x 어차피 한국말도 못하니 이런 댓글 써도 된다" 등의 악플을 남겼다.

히라이 하나 인스타그램
히라이 하나 인스타그램

과거 모모와 함께 오디션을 봤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히라이 하나의 SNS에 뜬금없이 달린 악플에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왜 저러고 사는 거지", "눈 앞에선 찍 소리도 못할 거면서" 등의 반응은 물론, "일반인한테까지 이러는 이유가 뭐냐"며 강하게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다.

앞서 모모는 지난 2일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김희철과 열애설이 났으며, 양 측이 이를 인정하면서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지난 6일 팬들만 접속할 수 있는 팬즈에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 해당 편지서 모모는 자신의 열애 소식에 놀란 팬들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 호평받았다.

아직 이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모의 언니는 물론 모모가 충격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모모의 친언니 히라이 하나는 모모보다 두 살 많은 26세가 되며, 현재 유튜브 채널 'That clip'을 운영 중이다. 자신의 댄스크루 'That crew'를 이끌고 댄스 강사로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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