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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도쿄올림픽 예선서 호주와 첫 경기…여자배구에 밀려 중계 無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1.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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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호주와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향후 경기 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한국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국 장먼의 장먼 스포츠센터서 호주와의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배구 아시아대륙예선 1차전을 치르고 있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인도,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카타르와 맞붙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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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조 2위 이상을 차지할 경우 A조의 중국, 이란, 대만, 카자흐스탄 중 한 팀과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올림픽에 진출할 팀은 반드시 대회서 우승을 차지해야만 한다.

첫 경기 상대인 호주는 세계랭킹 15위로 공동 24위인 한국보다 높다. 게다가 과거 V-리그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서 활약했던 토마스 에드가의 존재도 부담이다. 그러나 대표팀은 서브를 통해서 호주의 높이에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워낙 오랜 시간동안 올림픽에 진출하지 못하고 국제대회서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탓인지 이들의 경기는 중계가 잡히지 않아 국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반면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MBN 등지서 중계를 해줘 대조를 이룬다.

과연 이러한 무관심을 딛고 남자배구 대표팀이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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