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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출신 이유진, "아빠가 이효정"…가수 아닌 배우로 꾸준히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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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더 짠내투어’에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출연한 이유진이 화제다. 

배우의 행보를 걷고 있는 이유진의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역시 유명 배우로 알려졌다. 

이유진의 아버지는 배우 이효정으로 1981년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데뷔해 2018년 ‘작은 신의 아이들’까지 필모그래피를 이어고있는 베테랑 배우로 안방극장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알리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이유진-천우희 / JTBC ‘멜로가체질‘ 방송 캡처 

또한 이유진의 아빠 이효정의 동생 이기영 역시 지난해 SBS ‘배가본드’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씬스틸러로 통하는 배우 이기영으로 이유진은 연기자의 집안에서 자랐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유진의 아버지가 배우 이효정으로 알려진 것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다. 이유진은 당시 "이유진은 배우 이효정의 아들이 맞다"고 밝히며 "소속사는 알고 있었지만 본인이 알리고 싶지 않아했다"고 말했다. 

이유진은 아버지와 함께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프로듀스 출연 당시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과 달리 워너원 멤버에서 탈락된 이후에도 연기자의 노선을 걷고 있다. 

그는 최근 JTBC ‘멜로가체질‘을 통해 천우희의 과거 남자친구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유진이 출연하는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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