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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OCN서 재방송에 줄거리 눈길…비극적 사건으로 무너진 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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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드라마 'WATCHER (왓쳐)'가 다시금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드라마 '왓쳐'가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줄거리 및 등장인물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다.

OCN 드라마 'WATCHER (왓쳐)' 포스터 / OCN 제공
OCN 드라마 'WATCHER (왓쳐)' 포스터 / OCN 제공

이 작품에는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 박주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극중 한석규는 나쁜 경찰을 잡는 비리수사팀 팀장 도치광으로 분해 선과 악의 경계를 가늠할 수 없는 얼굴로 전율을 선사해왔다.

서강준은 살인을 목경한 순경 김영군 맡아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진 내면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비리수사팀의 유일한 외부자 한태주로 분한 김현주는 치밀하게 감정을 직조하며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왓쳐'는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물들의 욕망과 심리를 치밀하게 그려내며 또 다른 차원의 심리스릴러를 완성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렇듯 명품 배우들의 열연 속에 막을 내린 '왓쳐'는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오늘(7일) OCN에서는 오후 3시 10분부터 드라마 '왓쳐' 1회가 재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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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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