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에일리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보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일 유튜브 채널에는 ‘에일리가 컬래버하고 싶은 지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릭남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호스트로 출연한 에일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수 중 영향을 미치는 TOP5를 꼽으라는 질문에 에일리는 “쉽다”며 “휘트니, 머라이어 캐리, 알리샤 키스, 비욘세, 리한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노래를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고 했다. 이어진 질문 중 방탄소년단에서 최애가 누구냐고 묻자 그는 “최애가 있다. 그분의 목소리와 노래 부르는 방법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잠시 뜸 들이는 듯하다 “그 멤버는 지민이다”라며 “목소리에 무언가 있다. 지민이 노래를 부르면 뭔가 사람을 홀리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래를 부르면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무언가가 있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사실 방탄소년단이 뜨기 전부터 좋아했다. 지민이랑 같이 노래해 보고 싶다”라고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음색뿐만 아니라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새해를 맞이해 방탄소년단은 미국 ABC 방송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에 출연해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