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성경이 '역도요정 김복주' 팀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0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감독님들의 감동적 서프라이즈 사랑해요!! 짱짱짱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남성우, 오현종, 이수현 PD와 이성경이 담겼다. 네 사람은 팔짱을 낀 채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촬영 중인 이성경을 위해 응원 밥차를 보낸 것. 밥차에는 '우리 복주가 으~은재 돌담병원에 취업을.. 최애 에너자이저 성경이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이성경을 비롯해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조혜정, 이주영, 강기영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성경은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즌1의 주역인 한석규, 진경, 임원희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이성경, 안효섭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