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절친 장도연과 함께 연예대상 이후 시간을 즐겼다.
4일 공개된 MBC ‘나 혼다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장도연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나래는 최근 이동욱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는 장도연에게 "이동욱 오빠 잘생겼지?"라고 물었고 이에 장도연은 "겁나 잘생겼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나래는 "잘해봐"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냈고 장도연은 "글쎄. 동욱 오빠랑 얘기 좀 해보고. 잠깐만 성훈 오빠가 어제 너 안는게 심상치 않던데"라고 웃었다.
연예대상 당시 성훈은 박나래를 꼭 껴안은 것. 그러자 박나래는 "그냥 좀 볼려구"라고 말해 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들은 성시경과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우린 무조건 뭐만 있으면 잘해보라고 한다"며 웃었다.
또한 그들은 무명시절을 회고했다. 당시 앞길이 막막했던 장도연과 박나래는 서로 "언제까지 이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박나래는 "34살까진 해야지"라고 말했지만 35세에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