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선아가 소속사 굳피플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7일 김선아의 전 소속사 굳피플 측은 “굳피플과 배우 김선아 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지난 해 말 종료됐습니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며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굳피플 측은 “지난 2년간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선아 씨와 팬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굳피플은 앞으로도 김선아 씨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선아는 1996년 CF 모델로 연예계 데뷔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내 이름은 김사마순’ ‘밤이면 밤마다’ ‘시티홀’ ‘여인의 향기’ ‘복면검사’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등 여러 히트작품을 거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의 제니장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스타일과 과감한 변신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선아가 소속사를 떠난 후 새로운 둥지를 찾을지, 그리고 또 어떤 작품으로 팬들에게 돌아올지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7 1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김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