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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선아, 소속사 ‘굳피플’ 떠난다…‘전속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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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선아가 소속사 굳피플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7일 김선아의 전 소속사 굳피플 측은 “굳피플과 배우 김선아 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지난 해 말 종료됐습니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며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굳피플 측은 “지난 2년간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선아 씨와 팬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굳피플은 앞으로도 김선아 씨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김선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선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김선아는 1996년 CF 모델로 연예계 데뷔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내 이름은 김사마순’ ‘밤이면 밤마다’ ‘시티홀’ ‘여인의 향기’ ‘복면검사’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등 여러 히트작품을 거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의 제니장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스타일과 과감한 변신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선아가 소속사를 떠난 후 새로운 둥지를 찾을지, 그리고 또 어떤 작품으로 팬들에게 돌아올지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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