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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레드벨벳 조이-이유진, 스페인 마리아 루이사 공원서 '비둘기 모이 주기 이벤트' 나서…'행복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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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더 짠내투어'에 출연하는 레드벨벳 조이와 이유진이 멤버들과 함께 비둘기 모이 주기 이벤트에 나섰다.

지난 3일 tvN '더 짠내투어' 네이버TV 채널에는 '조이&이유진과 함께하는 ′비둘기 모이 주기 이벤트'...'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페인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서 비둘기 모이 주기 이벤트에 도전하는 '더 짠내투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둘기 모이는 1.5유로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950원. 모이를 주면서 비둘기와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기회지만 규현은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이를 외면했다. 그는 "저거 돈을 내야된다"며 "밥을 주는데 돈을 내야되냐"고 황당해했다.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결국 이용진이 비둘기 모이를 주려고 나섰고 비둘기가 무섭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저는 조류 공포는 딱히 없다. 동물을 좋아하고 새를 좋아한다"며 "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고 답했다.

이용진의 머리 위에 둥지를 튼 비둘기를 보고 멤버들은 "귀엽다"며 좋아했고 이유진 역시 비둘기 모이 주기에 나섰다.

몰려드는 비둘기 떼에 조이는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휴대폰으로 이를 촬영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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