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알베르토 몬디를 도와 한식당을 운영 중인 훈남 친구들이 화제다.
최근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한식을 전파하는 알베르토 몬디가 시청자들에게 직접 함께 출연하는 친구들을 소개하고 나섰다.
알베르토 몬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카는 키가 제일 작지만 마음이 가장 넓고 정 많은 친구”라고 말했다. 루카는 과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국을 여행한 바 있다. 알베르토 몬디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이탈리아로 돌아간 이후 1년간 한국 이야기밖에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어 알베르토 몬디는 리두라는 이름의 친구도 소개했다. 그는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 중에 막내다. 발이 넓고 노는 걸 좋아한다”며 “베네치아 지역의 유명한 파티 플래너다. 오늘 밤 11시에 이 두 친구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기대됩니다”, “가족분들 친구분들 모두 다 멋져요. 매주 월요일 방송 정말 즐겁게 보는 중”, “‘어서 와’ 나왔던 친구들 볼 때마다 반갑고 기분 좋아져요”, “루카 좋아요”, “친구들 사이의 끈끈함이 최고입니다”, “알베의 문어 국수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 중인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그가 12년 만에 고향인 이탈리아 미라노로 돌아가 한식을 파는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목의 오징어순대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한식 중 하나다.
지난주 결방됐던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6일부터 다시 정상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