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에이비식스의 멤버 박우진이 부상으로 활동 중단한 가운데에도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박우진은 AB6IX 공식 인스타그램에 “보고싶을까봐..ㅎ (갤러리 보다가 옛날사진이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우진은 초록색으로 물들인 염색모와 악세사리와, 그와 반전되는 깔끔한 정장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보고싶어 사랑해 회복은 잘하고 있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기다릴수있어 회복 잘하고 와” “진짜 보고싶어 우진아” “사랑해 박우진. 빨리 낫자” 등의 댓글로 박우진의 빠른 쾌유를 응원했다.
박우진은 AB6IX 데뷔 후 두 번의 다리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6월 소속사 측은 박우진의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박우진은 우측 족관절 원위 경비인대 손상을 진단받아, 퍼포먼스를 소화하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스케줄 후 다리를 절며 무대를 빠져나가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소속사 측은 박우진이 우측 무릎 연골판 파열을 진단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박우진은 부상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현재 AB6IX는 박우진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