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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X정우성 스틸 공개…‘개봉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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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티저 예고 및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7일 오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도연은 돈 가방을 들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고, 정우성은 항구를 배경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또한 배성우는 자신 앞에 나타난 어떤 이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스틸과 함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인생 한탕의 기회 앞에서 초조한 듯한 표정으로 통화 중인 태영(정우성) 등 주여 배역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속고 속이다'라는 카피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김용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뿐 아니라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윤여정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범죄극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최근 개봉일을 2월 12일로 확정했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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