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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코걸이-타투’ 파격 스타일링에 대한 가치관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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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코걸이, 타투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도전’에 대한 가치관 소신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 인기상 시상자로 나선 한예슬의 파격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예슬은 스모키 화장과 코걸이 악세사리라는 파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시상에 앞서 한예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쉬집 않은 것 같다”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이 너무 멋있다. 그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이야기했다.

한예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예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근 예능 ‘언니네 쌀롱’의 진행자로도 나선 바 있는 한예슬은 이미 핫한 스타일링으로 소문난 스타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건 ‘한예슬 is’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뱀 타투, 고스(GOTH) 스타일, 펑키 스타일, 진한 아이 메이크업 등 과감하고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과감한 도전은 이미 그의 평소 ‘도전’에 대한 발언을 보면 예고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한예슬은 자신의 새로운 타투에 대해 “2020년 마흔이 되면서 새로운, 재탄생, 변신, 변화 등 많은 의미가 포함된 뜻깊고 전환점이 될만한 타투인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한예슬은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 하다보면 어딘가 도달해있다”라며, 예능 ‘언니네 쌀롱’ 진행자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외에도 “촬영 전날 두렵고,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데. 두렵지 않고는 새로운 걸 절대 시도할 수 없다. 늘 새운 건 두려운 게 맞다. 두렵다는 이유로 새로운 걸 시도를 안 하면 늘 그 자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 조금 넘어지고 실수하고 어쩔 때는 욕을 먹더라도 일단 도전 해봤을 때 결과는 더 좋을 수 있는 것이고 이번에 잘못해도 다음에 더 잘할 수도 있는 것이고. 두려워하는 건 정상이다”며 꾸준한 소신발언을 해왔다.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결코 피하지 않는 그의 가치관이 한예슬의 도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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