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유기견 봉사 활동을 하는 근황을 알린 홍수아가 그간 꾸준히 선행을 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홍수아가 일일 제자 최초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인을 “유기견 5마리를 키우는 개 엄마”라고 소개한 그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홍수아의 꾸준한 선행은 SNS를 통해 익히 알려져 있는 바다. 그는 위험한 환경에서 어렵게 구조돼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을 입양시키기 위해 SNS로 많은 누리꾼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본인이 직접 입양한 강아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밀양 보호소 출신, 보석 같은 아이 딸래미 쑤. 수는 보호서에서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입양이 잘 안되어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던 아이였답니다”라며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해 부상이 많던 강아지의 치료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홍수아는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한 사진을 꾸준히 올리며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다수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일 홍수아가 출연한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강형욱과 이유비, 이경규가 고정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