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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토르 4’ 출연 논의 중…마이클 키튼 이어 ’배트맨’ 버리고 빌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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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 영화 '토르 : 러브 앤 썬더'(토르4)의 출연을 논의중이라는 소식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의 코믹북닷컴은 6일(현지시간) 콜라이더와 할리우드 리포터 등을 인용해 크리스찬 베일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출연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일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 분)와 발키리(테사 톰슨 분)와 맞서는 빌런으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찬 베일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DC 코믹스의 배트맨을 원작으로 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서 배트맨으로 출연한 바 있다. 게다가 이후 슈퍼히어로 무비에는 더이상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크리스찬 베일 / 온라인 커뮤니티
크리스찬 베일 / 온라인 커뮤니티

때문에 네티즌들은 그의 출연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체로 "제발!!", "배트맨 형이 왜 토르에 나와...?", "박쥐드립 나오는건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배트맨' 영화에 출연했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서 빌런으로 출연한 배우로는 마이클 키튼이 있다. 그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서 벌처 역을 맡았다.

한편,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토르 : 라그나로크'의 속편이며, MCU 페이즈 4의 마지막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크리스 헴스워스와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쉬토르(마이티 토르)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로키(톰 히들스턴 분)가 재출연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각본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라 정확한 스토리는 어떻게 될 것인지는 미정이다.

촬영은 2020년 호주와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봉일은 북미 기준 2021년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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