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 '보니하니 폭행 논란' 개그맨 최영수, 아프리카 BJ 복귀 후 심경 전해…"오해받고 또 욕먹고 미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해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최영수가 BJ 복귀 후 심경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당시 최영수는 버스터스 채연을 때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최영수는 채연의 손을 뿌리치며 주먹을 휘둘렀고, 타격 소리와 함께 채연이 자신의 팔을 감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최영수는 "채연을 절대 때리지 않았다.  평소에 ‘보니하니’ 보는 사람들에겐 너무 익숙한 상황극인데 왜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영수 /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 캡처
최영수 /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 캡처

제작진 측은 "출연자 간 폭력을 발생하지 않았다"며 "심한 장난일 뿐이다"고 해명했지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부적절한 장난이다"고 비판이 이어지며 결국 최영수는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 4일 최영수는 BJ로 복귀하며 인터넷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게임 영상을 올리며 BJ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6일 오후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 방송 다시 보기 영상을 보고 기사들을 내시는 건가..무섭네 또 오해받고 또 욕먹고 미치겠네"라며 "제발 저 좀 가만히 내버려주세요. 이곳은 보니하니의 개그맨 최영수가 방송을 하는 곳이 아니고, 그냥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평범한 36살 최영수라는 사람이 하는 개인 방송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최근 최영수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고발됐다. 고발인은 익명의 변호사이며,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된 상태다.

한편, 논란 이후 잠정 중단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오는 20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