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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부인’ 안현모, 방송 출연 소감 전해…“살면서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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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언니네 쌀롱'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한 라이머 부인이자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모가 방송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안현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이미 휴가 다녀온 것처럼 즐거웠어요. 친언니같이 친근하게 온갖 꽁트 다 받아준 #한혜연 님 일부러 제 평소 헤어스타일 싹다 조사해오신 #차홍 님 반수면 상태였던 내 얼굴 갑분예 해주신 #이사배 님 마사지 기구와 커피로 잠 확 깨워주신 #조세호 님 넘넘 반가웠던 텐션 발사체 #홍현희 님 그리고 어릴때부터 TV로만 우러러보던 톱모델 #이소라 님까지.."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인스타그램

이어 안현모는 "시간관계상 저의 호들갑 리액션이 전부 편집됐지만 다시한번 #언니네쌀롱 #뷰티어벤져스 와의 추억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가 우수사원!!!"이라는 내용과 함께 '언니네 쌀롱' 멤버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모델 같아요", "예술", "인형같은 외모", "비율 무슨 일인가요", "정말 제일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 안현모는 메이크오버에 도전했다. 안현모는 '언니네 쌀롱'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생활을 하던 안현모는 퇴사 이후 통역사로 변신했다. 안현모의 언니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이고, 남편은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다. 안현모와 남편 라이머 사이에 자녀는 아직 없다.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한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언니네 쌀롱'의 다음 게스트는 오정연과 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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