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침마당’ 아나운서 출신 김현욱 “도경완에 프로그램 물려주고 장윤정 만나 결혼…요즘 연락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출연했다. ‘아버지가 되고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의문의 007가방을 들고 등장한 김현욱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 나왔다. kbs가 고향이다. 여기가 친정인데 이곳 스튜디오 냄새를 맡은게 8년 만이다. 타방송사의 공기와는 다르다. 너무 반갑다. 진짜 살맛난다. 뭔가 편하게 있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제가 하던 프로그램을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프로그램을 넘겨주고 장윤정씨를 여기서 만나 결혼을 했다. 그런데 요즘 도경완 아나운서가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아나운서라고 모든 분들이 생각하시니까 조금만 뭐를 보여드려도 아나운서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제가 개그맨이었다면 기대치가 높아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쌍둥이 육아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제 33개월 정도 됐다. 이름은 시우, 시연이다”라고 말했다.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현욱 아나운서는 2016년 12월 8세 연하 캐나다 교포 출신 아내와 결혼, 2017년 4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1972년생인 김현욱은 올해 나이 48세다.

또 “저는 신인때 주눅이 들어서 조용히 있었고 선배들을 바라보기도 힘들었다. 끼지도 못하고 끝에 앉아서 조용히 있다 사라지고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다. 어차피 이렇게 선배들과 함께 할거라면 이 자리를 적극적으로 해야 겠단 생각에 그때부터 술을 많이 먹었다. 제정신엔 못할 것 같아서 술을 먹어 용기를 얻었다. 그러면서 노래도 하고 탬버린도 치고 그랬더니 너무 좋아하셨다. 그러면서 선배들과 관계가 좋아졌다. 대학때는 술을 많이 먹는 대학에 다녔는데 졸업때까지 술을 한잔도 안했다고 하니까 아무도 안믿는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