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엑스맨: 뉴뮤턴트’가 오피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6일(한국시간) 20세기 폭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The New Mutants | Official Trailer | 20th Century FOX’ 영상이 게재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약 45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한 박사가 대니에게 "마지막으로 기억이 나는게 뭐냐"고 질문한다. 이어 대니는 “그가 도망쳐야한다고 했다”며 끔찍했던 기억을 되살린다.
병원에 묶여있는 대니를 바라본 박사는 “네가 살아남은 이유는 넌 평범한 소녀가 아니기 때문이다”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이에 대니는 자신처럼 초능력을 가진 레인, 샘, 로버트, 일리아나 등과 함께 상담을 받기 시작한다. 혼란스러워하는 대니를 향해 일리아나는 “여긴 병원이 아니다. 철창이지”라고 설명한다.
영화 '엑스맨:뉴 뮤턴트'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비밀 수용소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에 안야 테일러 조이, 메이지 윌리암스, 블루 헌트, 찰리 히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엑스맨:뉴 뮤턴트'는 오는 4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앞서 영화 '엑스맨:뉴 뮤턴트'는 재촬영 계획이 여러차례 잡힌 바 있지만 모두 무산된 채 오리지널 버전으로 개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