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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열애설' 현빈-손예진, 결혼설-결별설까지? "허위사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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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현빈, 손예진이 이번에는 결혼설과 결별설의 주인공이 돼 화제다.

6일 온라인 상에서는 손예진, 현빈 관련 찌라시가 돌았다. 두 사람이 현재 출연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결혼을 한다는 내용과 이미 이들이 '결별'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루머에 대해 접한 양측 소속사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즉각 햄여했다.

손예진과 현빈의 소속사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현빈, 손예진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언급할 가치가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보니 거기에 편승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현빈-손예진 / 서울, 정송이 기자
현빈-손예진 / 서울, 정송이 기자

앞서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영화 출연 이후 2019년 1월 두 차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국 LA에서 동반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과 미국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서로가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것을 알고 만나서 시간을 보냈을 뿐이며 친분 때문에 만났다, 지인들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본 것인데 두 사람이 유명하다 보니 두 사람만 사진이 찍혔다"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다시 한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빈은 제작발표회 당시 손예진과의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웃어넘겼던 일이다. 그게 작품을 선정하는데 영향을 미치거나 불편했던 점은 없었다. 같이 작품해서 친분이 있었고,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면 하던 배우였었다. 이런 기회가 와서 너무 흔쾌히 기분 좋게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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