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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유다솜, 새해에도 미모는 그대로 "올해의 사소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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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종영 이후 이재황-유다솜 커플의 근황에 관심이 모였다.

6일 유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사소한 목표 하나,빵 줄이기~~~~밥 먹고 빵먹고 밥 안먹어도 빵먹는 빵순이는 일주일에 6번 정도 빵을 먹었는데요...건강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일주일에 2번으로 줄이려고 합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다솜은 한 손으로 얼굴을 받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없이 반짝이는 무결점 피부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이 최고", "크로와상은 출구가 없는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다솜 인스타그램
유다솜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과 유다솜은 1박 2일 코스로 여수에서 공중그네 데이트를 즐기며 부쩍 가까워졌다. 특히 혼자 여행에 익숙했던 이재황이 “둘이 하는 여행도 참 좋다”라며 유다솜을 향해 웃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주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각각의 사주풀이를 들은 후 충격에 휩싸였다. 이재황은 역술가로부터 “야생마 스타일”이라는 의외의 사주풀이와 더불어 “여자 운이 끊겼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반면 유다솜은 “남자가 계속 꼬일 사주”라는 말을 들어 이재황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역술가는 이재황을 향해 “정신 차리고 여자를 잡아라!”는 뼈 때리는 사이다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100일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앞으로도 저 계속 데리고 다녀줘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다솜은 영상편지를 통해 “예쁨 주는 법이 서툴 뿐,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천천히 서로 알아가는 시간 가져요”라는 말로, 이재황의 이벤트에 화답하며 청신호를 드리웠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인 유다솜은 필라테스 강사가 직업으로 이재황과 14살 나이 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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