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양미라가 임신 이후 몸무게가 6킬로가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6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먹덧이 이렇게 무서운거예요??ㅠㅠ전 이제 고작 17주차인데 6킬로나 쪘어요 ..병원에서도 최근엔 2주에 2.5킬로가 쪄서 임당 주의하라고 엘로카드받은 상태구요 ㅠㅠ그래서 오늘부터 운동도 시작하고 야식도 끊을 예정이예요!다들 폭발하는 식욕을 어찌 참으셨는지..좋은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먹덧은 무조건 25킬로 이상찐다던데..아니죠??과장이죠..???제발 아니었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살짝 나온 배를 감싼 채 전신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시고 싶은거 드시되 자주 걸어다니세요", "저는 먹덧,토덧으로 40키로가 쪘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10월, 2세 연상의 남편 정신욱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양미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살이며 남편 정신욱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30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임신했어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라며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고,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첨부해 많은 이로부터 축하받았다.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지난해 3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첫 출격해 연애 4년 후 결혼 4개월 차가 되어가는 친구 같은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