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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레드벨벳 조이X여자친구 예린X에이핑크 하영, 쥐띠 스타 우정에 '훈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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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프리한19'에서 레드벨벳 조이와 여자친구 예린, 에이핑크 하영이 우정을 나누는 96년생 스타 모임으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대박 예약하고 가실게요' 특집이 진행됐다. 2020년 경자년은 희망과 기회의 해로 여겨진다고 하는데, 오상진은 "쥐띠 해인만큼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쥐띠 스타들에 대해서 취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2020년 첫 특종을 심사할 190번째 프리한 데스크가 공개됐다. 데스크는 '스포츠월드' 기자 최정아 기자였다. 이어 19위인 걸그룹 쥐띠 3인방의 특급 우정이 공개됐다. 레드벨벳의 조이, 여자친구의 예린, 에이핑크의 하영이 그 주인공이었다. 하영, 조이, 예린은 모두 S공연예술고등학교의 동창생이라고 하는데, 하영과 예린은 심지어 고교 시절 같은 반 단짝 친구였다고 한다.

2015년 여자친구 예린이 데뷔 당시 에이핑크 하영은 예린을 많이 응원해달라며 SNS에 응원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오하영, 정예린, 박수영 세 사람의 성을 따서 세 사람은 '오정박합'이라고 모임 이름을 짓기도 했다고 한다. 2019년 조이와 하영이 같은 시기에 활동할 당시 예린이 두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커피 차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96년생 쥐띠 스타들의 우정이 빛나는 이유는,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해서라고 한다. 많은 누리꾼들이 '바람직한 친목을 환영한다'고 지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9시 50분 XtvN에서 방송된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프리한 마켓10'과 비슷한 포맷을 갖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상진, 한석준, 전현무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뽐내고 있다. 지난 회차에는 2019년 한 해를 보낸 시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특집인 '수고했어요' 특집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리메이크 특집과 같은 다양한 토픽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세 MC의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이 나와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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