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사랑’ 신고은이 지하창고에서 이선호를 마주쳤다.
6일 방송된 MBC ’나쁜사랑’에서는 한재혁(이선호)가 최소원(신고은)에게 직접 USB를 전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든 정황이 수상하다고 느낀 한태석(남경읍)은 한재혁을 직접 만나려고 하지만 실패했다.
최소원은 근무 후 지하로 향했고 열쇠를 받아야하는데 문이 없어 당황했다. 지하실로 들어간 후 한재혁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27회 예고에서는 USB를 전해준 한재혁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황연수(오승아)는 "한재혁 이사님이 어딨는지 안다"며 사장을 회유했고 한민혁(윤종화)에겐 "이사님을 위해서였다"며 변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한재혁이 최하은(이예빛)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기뻐하는걸 해줘야한다고"라고 전해 러브라인의 진행을 기대케했다. 앞서 한재혁은 최소원에게 "이걸 주면 기뻐할 것 같아서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본격적인 최소원과 한재혁의 러브라인이 시작될 것을 알렸다.
드라마 ’나쁜사랑’은 총 120부작으로 알려졌으며 줄거리 또한 탄력을 받고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승아, 신고은, 이선호가 출연하는 MBC ‘나쁜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