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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프랑스 레스토랑 화제…송민호 라면튀김에 날라간 전복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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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서유기7'에 등장한 프랑스 레스토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멤버들이 방문한 프랑스 레스토랑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프랑스 코스 요리가 걸린 분식집 메뉴를 맞히는 퀴즈 '봉수아 줄줄이 말해주왕'이 출제됐다.

첫번째로 전복 카르파치오를 건 라운드가 시작되고 이수근부터 차례대로 정답을 외쳐가며 반 바퀴에 성공할 무렵 송민호는 '라면튀김'을 정답으로 외쳐 땡 처리를 받았다.

tvN '신서유기7' 캡쳐

이에 송민호는 "라면튀김이 왜 없어요 왜 아무도 공감을 못해주세요"라며 항의했다.

이어 송민호는 열심히 라면튀김을 묘사했으나 반응 없는 나PD에 "본인이 안먹어봤으면 땡인건가요"라며 억울해했다.

이수근은 "분식집에 파냐 이거지"라고 말하자 나PD는 투표를 진행했다.분식집에서 라면튀김을 먹어본 사람이 있냐고 하자 멤버들은 묵묵부답으로 응했다.

"너도 먹어본적 있냐"는 규현의 말에 송민호는 "저도 없다"고 사실대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7' 멤버들이 방문한 프랑스 레스토랑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돌림판 복불복으로 '신서유기7'의 마지막 회식장소가 동네 호프집으로 결정됐고, '다음 시작은 호프집에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는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신서유기7' 후속으로는 양정무, 김상욱, 한준희,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 등 10명의 출연진이 각기 다른 소재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는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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