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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돈까스집 연돈, “예약제 안 하는 이유 뭐길래”…제주도 이사 후에도 연이은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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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방터 돈까스집이 화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꾸준히 출연해 백종원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이전한 소식을 전하며 백종원의 호텔 근처로 새로이 가게를 열었다.

최근 골목식당 방송을 통해 서울 포방터 가게 운영 당시 지나가던 행인과 함께 한차례 소동으로 경찰차까지 출동한 모습이 방송을 탄 이후 제주도로 이사한 모습까지 그려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후에도 제주도로 위치를 옮겼지만 5일 제주도 연돈에서도 한차례 소동이 일어났다고 알려졌다. 줄 선 사람들끼리 싸운 것이 아닌 취객의 난동으로 인해 경찰이 출동한 것. 

하지만 약 1년 간 꾸준히 노출되는 계속된 돈가스집의 소동에 일부 네티즌들은 인터넷 예약제를 꺼내들었다. 사실 인터넷 예약제는 늘 돈까스집과 따라다니는 키워드였다. 소동, 싸움 역시 줄을 서지 않으면 해결될 것이라는 논리 때문이었다. 

과거 포방터 돈까스 집 연돈은 과거 한차례의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한 바 있다. 이후 돈까스집 사장은 방송에 출연해 직접 인터넷 예약제 시행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당시 포방터 상인회의 반발로 인터넷 예약제의 사용을 중단했다며 인터넷 예약제는 "상권을 살릴 수 없다"는 상인회의 생각에 동의해 시행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직접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불리한 역차별이다", "대신 줄 서주기랑 뭐가 다르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 역시 존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나 포방터 돈까스집은 최근 대리 줄서기 논란에 강경하게 대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온라인 예약제가 시행될 경우 불법 티켓팅처럼 누군가 대신해 또 다른 논란을 만들 우려가 생긴다. 

이를 의식한듯 아직까지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 연돈은 인터넷 예약제는 실행하지 않고 직접 줄을 서 명단을 작성하고 있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방터 돈까스집의 이야기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8일 오후 11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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