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살림남2’ 박애리 남편 팝핀현준이 갑상샘 저하증으로 예민함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이 지병을 앓고 있어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조용히 하라고 화내는 내며 약을 챙겨주는 아내에게 짜증을 내는 등 신경이 날카로웠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갑상샘 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평소 몸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껴 극도로 예민해졌다.
결혼 전부터 이를 알고 그를 챙겨온 박애리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남편에게 화가 났다. 냉랭한 부부 사이에서 시어머니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를 걱정한 어머니는 아들 팝핀현준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몸 상태가 심각하다”며 “평생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한다”라고 진단을 받으며 충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앞으로 건강에 신경 쓰고 약 잘 챙겨 먹겠다”고 가족들 앞에서 다짐했다.
국악인 박애리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지난 2011년 2살 연하 댄서 팝핀현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2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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