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백두산' 누적 관객수 740만 돌파 → CG 과정 비하인드 공개…800만 돌파할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누적 관객수 8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백두산'이  영화 속 재난 장면의 CG 과정을 담은 ‘<백두산> Before & After’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6일 영화 '백두산' 측은 영화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배가시킨 CG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영화의 시작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은 백두산 1차 폭발인 강남역 지진 장면에 대해 진종현 VFX 슈퍼바이저는 “주변의 모든 빌딩이나 부서지는 요소들을 다 CG로 그려내는 과정이 있었다. 실사같이 구현한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였다”라고 전하며 강남역 로케이션 촬영과 세트 촬영을 통해 완성된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볼거리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백두산 2차 폭발인 잠수교 붕괴, 한강 해일 장면은 한국 영화 최초 잠수교 전면 통제를 허가받아 대규모 물량을 투입, 한층 긴장감이 살아 있는 재난 장면으로 완성됐다. 

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특히 진종현 VFX 슈퍼바이저가 “촬영이 이루어지고 나서 잠수교 자체를 3D 모델링으로 구현을 다시 했다”라고 전한대로 실사와 3D를 섞어서 완성된 한강 해일 장면은 실제로 한강물이 출렁이며 잠수교를 단숨에 휩쓸어버리는 생생한 비주얼로 구현되어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제작진들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된 백두산 3차 폭발인 현수교 붕괴 장면은 점차 붕괴되는 다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펼치는 체이싱으로 재미까지 선사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화산탄이 떨어지고 화산이 분출하는 백두산 4차 폭발 갱도 장면의 경우 화산 폭발에 대한 레퍼런스들을 충실히 구현해 한층 리얼하고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백두산 화산 폭발 장면으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백두산> Before & After’ 특별 영상을 공개한 '백두산'은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백두산'은 개봉 3주차 누적 관객수 7,479,759명을 동원, 18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를 담아 누적관객수 740만 명을 돌파한 '백두산'이 800만 돌파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절찬 상영 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