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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처벌 원하지 않아" 버스터즈 채연, 최영수 검찰 수사에 대한 솔직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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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최영수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버스터즈 채연 측의 입장이 공개됐다.

6일 위키트리에 따르면 버스터즈 채연의 소속사 마블링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맨 최영수가 처벌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채연 폭행 의혹이 있었을 때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며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 장난을 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스터즈(Busters) 채연 / 서울, 최규석 기자
버스터즈(Busters) 채연 / 서울, 최규석 기자

더불어 "최영수가 검찰 수사를 받는다는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아직 채연에게 따로 연락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채연은 오는 20일부터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로 복귀한다"며 "최근 '보니하니' 측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분간은 팀 활동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는 EBS1 '보니하니'에서 버스터즈 채연에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행동을 한 최영수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현재 최영수는 익명 변호사로부터 아동복지법 위반 및 폭행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조사 제대로 받아라", "최영수 잘가", "잘됐다. 이번에 반성 제대로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최영수 응원한다. 최영수 모독한 사람들 모두 불행해지길", "난 최영수씨를 믿습니다", "마녀사냥의 희생자ㅠㅠ 꼭 흥하세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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