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휴게소 손님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5회에서는 경북 영천에 위치한 영천휴게소를 찾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한 김동준은 “여러분 오늘 돼지랑 마늘 특집인데 사실 고기가 후지다. 후지는 돼지 뒷다리살인데 돼지고기중에 제일 싼 부위지만 드시면 부드러움을 많이 느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겹살, 목살 좋지만 때로는 다른 부위를 많이 드셔주시면 우리 농민들과 축산업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당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동준의 친절한 설명에 손님들은 박수를 쳤고, 박수 소리를 들은 백종원은 “박수까지. 어디 응원단을 보내야 되겠어”라고 감탄했다.
돼지마늘버거는 돼지의 비선호 부위인 뒷다리살을 튀겨낸 후 빵 사이에 넣은 뒤 마늘이 듬뿍 들어간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 만든 메뉴로,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5회는 9일(목) 오후 12시 50분 SBS에서 재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1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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