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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시상식서 뽐낸 우월한 키…‘구두 아니고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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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다희가 2020골든디스크에서 우월한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희 힐 신은 거 아냐?”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2020골든디스크 MC로 참여해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매치해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한 눈에 봐도 우월한 다리길이와 키를 자랑해 시선이 집중됐다. 하지만 한 팬이 포착한 사진 속 이다희는 드레스에 구두가 아닌 슬리퍼를 신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희 / 이다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다희 진짜 키 큰 듯”, “좋겠다 구두 없이도 저 몸매에 저 다리길이라니”, “나랑 다른 종족 같아. 당연히 구두 신은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다희는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성시경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능숙한 모습으로 MC를 무사히 마친 이다희는 자신의 SNS에 “ 34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 첫 음악 시상식 MC라서 부족한게 많았는데 리허설때 실수투성이였던 나한테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정말 많이 도와준 시경오빠. 너무나 감사했어요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내년엔무대에서도볼수있길소망해볼게요 #골든디스크 #골든디스크어워즈”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다희는 최근 Mnet ‘퀸덤’에서도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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