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강한나가 첫 라디오 DJ 데뷔를 앞두고 인사를 건넸다.
지난 5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매일밤 8시-10시, KBS 라디오 FM89.1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우리 함께 볼륨업 텐션업 리쓴업 해보자구요"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새 DJ가 된 강한나의 모습이 담겼다. 라디오 부스에서 해맑은 미소를 띤 모습이 라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매일 본방으로 듣겠습니다", "깡디제이 기대할게요", "우와 디제이 언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볼륨을 높여요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한나는 오늘(6일)부터 악동뮤지션 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새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데뷔 이래 강한나가 라디오 DJ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그는 소속사를 통해 “‘볼륨을 높여요’의 DJ 자리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과 이야기들로 많은 청취자분들의 저녁 시간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SBS '런닝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많은 꽌심을 받고 있다. 본업인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며 털털하고 가식 없는 성격과 의외의 입담을 과시하며 다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 이에 강한나가 라디오 DJ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강한나가 진행하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는 오늘(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