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윤아, 인스타그램서 중국어 회화 시험(HSKK) 합격 소식 알려…‘팬들에게 자극주는 연예인’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소녀시대(SNSD) 윤아가 중국어 회화 시험(HSKK)에 합격해 눈길을 끈다.

윤아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년의 도전 새해의 합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HSKK 중급 시험에 도전한 그의 시험 결과가 담겨 있었다. 결과 부분에는 합격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팬들 엄청 좋아하겠다", "헐 나도 저 날 HSKK 시험봤는데!!", "윤아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SKK는 중국어 능력 시험 중 가장 공신력이 높은 시험으로, 표준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실생활에서의 중국어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데, 이 중 회화 시험은 따라 말하기, 그림 보고 2분 동안 설명하기, 질문에 답하기 등의 유형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윤아(본명 임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SNSD)로 데뷔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은 물론이고 '너는 내 운명', '신데렐라맨', '무신 조자룡', '왕은 사랑한다' 등의 드라마와 '공조', '엑시트' 등의 영화로 흥행 보증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제4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베스트 소셜 아티스트 배우부문과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부문서 수상했고, 2019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차은우, 장성규와 함께 2019 MBC 가요대제전의 MC를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