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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공유의 집'에서 공개한 초호화 집에서의 야경…‘역시 아시아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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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XIA)가 초호화 집에서 보이는 풍경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set"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준수의 침실에서 찍은 창밖 풍격이 담겼다. 붉게 불든 하늘과 반짝반짝 빛나는 서울 야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엔틱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김준수는 최근 MBC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해 데뷔 최초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사는 곳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조인성, 클라라 등 국내 유명 스타들이 소유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준수 인스타그램
김준수 인스타그램

김준수는 '공유의 집'을 통해 "어린 시절 화장실이 없는 집에서 살았다. 심지어 부엌에서 볼일을 봐야할 정도로 집안 형편이 안 좋았다"며 "그래서 어릴 때부터 돈을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10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실감이 안 난다. 물방울을 만지면 터질 것 같지 않나. 그런 느낌이다. 안방에서 내 얼굴을 보면 실감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게 쑥스럽다. 방송에 나가야 연예인인데 10년 간 못 나간 사람이 어떻게 연예인이라 불릴 수 있겠냐"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준수가 진정한 자수성가 연예인이지", "저렇게 한 분야에서 열심히 해서 성공한 게 너무 멋있다", "공유의 집 제발 정규편성 해주세요", "시아준수 멋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MBC '공유의 집'이 정규 편성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준수(XIA)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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