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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러 - 아르헨티나’(트래블러2),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안재홍-강하늘-옹성우 모습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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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 2')가 2월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가 오픈돼 눈길을 끈다.

JTBC는 6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인스타그램 오픈!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의 여행기 보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과 강하늘, 옹성우는 사이좋게 모여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아직은 방송이 진행되기까지는 시간이 남아서인지 출연진들의 얼굴까지 블러 처리가 되어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 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기에는 충분했다.

JTBC 공식 인스타그램
JTBC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ㅠㅠ", "2월아 빨리 와라ㅠㅠㅠ", "성우 웃는거봐ㅠㅠㅠㅠ 사진 분위기 너무 이쁘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 초 이제훈과 류준열의 조합으로 쿠바로 떠났던 '트래블러'는 이번에는 아르헨티나로 향할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 '동백꽃 필 무렵', '열여덟의 순간' 등 2019년에 화제의 중심이었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세 배우의 조합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시즌을 연출했던 최창수 PD와 홍상훈 PD를 비롯해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모두 다시 뭉쳐서 탱고의 고장으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숨겨진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JTBC '트래블러2'는 2020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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