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 ‘보니하니 폭행 논란’ 개그맨 최영수, 아동복지법 위반-폭행 혐의로 고발→검찰 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보니하니’ 폭행 논란을 겪은 개그맨 최영수가 폭행 혐의로 고발돼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최영수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고발됐다. 고발인은 익명의 변호사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건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된 상태다.

그는 아동복지법 제17조(금지행위), 제71조(벌칙), 형법 제260조(폭행) 위반 혐의를 받는다.

최영수 / 방송 캡처
최영수 / EBS ‘보니하니’ 방송 캡처

앞서 지난해 최영수는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니’ 채연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당맨을 맡은 최영수는 채연의 팔을 주먹으로 때리는 듯한 장면이 퍼지면서 폭행 논란이 더욱 거세졌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채연이 최영수를 붙잡자 최영수는 강하게 뿌리치며 오른팔을 휘두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때 다른 출연자가 지나가 화면이 가려져 실제로 폭행이 이루어졌는지 판단이 어렵다.

그러나 채연은 뒷걸음질 치면서 어깨를 쓰다듬었고 최영수는 화가 난 표정으로 밖으로 나갔다. 논란 후 최영수는 “채연이를 정말 때리지 않았다. 절친한 사이에서 생긴 오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결국 최영수는 방송에서 하차했고, ‘보니하니’는 정비 시간을 가진 뒤 20일 방송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최영수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게임 등의 콘텐츠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방송에서 “시청자분들, 건강하시고 이 무서운 세상에서 억울한 일 당하지 마라”며 “길 가시다가도 똥 밟지 마시라. 더러운 세상, 바닥에 똥 많다. 조심하시라”고 말해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