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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과 이혼소송 中 스타일 파격 변신…‘뱀파이어 같은 밀가루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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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안재현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최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꾸준히 고수하던 흑발을 관두고 새하얗게 탈색한 채 피어싱을 한 모습이다. 매혹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가운데 그의 뽀얀 피부가 뱀파이어를 연상시킨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안재현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헐 대박. 내 심장 아이스크림 마냥 녹았다 녹아”, “대박 원랜 이온 음료 같았다면 지금은 탄산음료 이미지. 둘 다 찰떡”, “고등학생 같음”, “아이돌 했으면 덕몰이 많이 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뱀파이어 같은 비주얼로 유명한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3살 연상의 배우 구혜선과 웨딩 마치를 올렸던 그는 지난해 이혼 소송 중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구혜선은 안재현의 변심으로 이혼이 야기됐으며 본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다수의 여성과 잦은 통화를 했다며 외도를 언급했다. 그러나 안재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이혼을 두고 진실공방 중이다.

현재 안재현은 오연서, 김슬기 등과 함께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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