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더 짠내투어’ 게스트로 레드벨벳의 조이, 배우 이유진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의 짠내나는 여행이 예고됐다.
6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2020년의 첫 여행지로 스페인을 찾는다. 스페인 투어의 첫 날은 한혜진이 맡는다.
한혜진은 ‘가장 스페인다운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플라멩고으이 본고장 세비야에서 다채로운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특별 평가항목으로 ‘소름’지수가 추가돼,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예고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철저한 사전준비에도 불구하고 트리아나 현지 시장의 소름 돋는 물가에 눈물 젖은 식사를 하게됐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1알에 1,300원하는 딸기를 포함해 과일 몇 개에 5만 원을 지출하게 된 것.
이어 야심차게 계획한 스페인 전통음식 하몽은 극강의 짠맛으로 이유진의 눈물샘을 자극해 최악의 평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한혜진투어는 코스 요리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걸고 가심비 미션에 도전한다. 과연 이들의 가심비 미션에 성공했을지, 첫 날 투어를 무사히 마쳤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 이유진의 즉석 플라멩고 공연과 눈물의 식사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