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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갓두기’라 불리는 강두기의 실제 모티브 선수는?…’임동규(조한선) 트레이드로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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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하도권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강두기 역으로 출연한 하도권이 빛나 주목을 받았다. 

고세혁(이준혁)이 백승수(남궁민)을 방해하려 직접 에이전트를 설립한 후 임동규(조한선)을 구단 바이킹스와 트레이드해 데려온 에이스 강두기(하도권)에게 접근했다. 

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이를 눈치챈 하도권은 고세혁에게 "가을에도 공 던질 거니까 드림즈를 방해하지 말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이다와 함께 ‘갓두기‘라는 별명을 이끌어냈다. 

하도권의 활약은 처음이 아니었다. 21일 방송분에서 하도권은 우승을 목표로 드림즈의 세세한 부분을 뜯어내고 있는 백승수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 내 4번 타자 임동규(조한선)을 트레이드하겠다는 다소 파격적인 제안 이후 드림즈로 영입된 강두기는 백승수에게 "어깨 통증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년 시즌 큰 그림 그리셔도 됩니다"며 백승수를 지지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스토브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큼 이를 모티브한 선수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두기의 기록이 “지난해 두산베어스로 활약했던 린드블럼의 기록이다”라는 말도 있으며 “이신화 작가의 응원팀을 추정해 강두기의 등번호 54번을 설정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하도권의 본명은 김용구로 나이는 1977년생 올해 44세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에서 연기로 전향해 드라마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황후의 품격’, ‘의사요한‘ 이후 ‘스토브리그‘의 드림즈 에이스 강두기로 돌아왔다. 

한편 하도권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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